기타리스트를 위한 '친절한 지도', 타브 악보
기타나 베이스처럼 현대 실용음악에서 쓰이는 현악기들은 피아노에서 주로 보는 오선보 대신 '타브(TAB) 악보'라는 전용 악보를 많이 사용합니다.
피아노는 특정 음의 위치가 딱 한 군데뿐이지만, 기타는 같은 높이의 음이라도 지판 여기저기에서...
왜 기타 지판은 유독 외우기 힘들까요?
레슨을 하다 보면 "기타 지판을 빨리 외우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신기하게도 기타는 피아노 건반과 달라서, 암기하려는 명확한 의지와 '전략'이 없으면 10년, 20년을 쳐도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로크가 '외침'이라면, 아르페지오는 '속삭임'입니다
기타를 처음 배울 때 웅장한 스트로크에 매료되었다면, 중급자로 넘어가는 길목에서는 섬세한 아르페지오(Arpeggio)에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우리말로 '분산화음'이라 불리는 이 주법은 코드를 한꺼번에 소리 내지 않고 한 줄씩 나누어 연주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줄을...
기타 입문자들이 '마의 구간'이라 부르는 첫 번째 고비, 바로 F코드입니다. 검지 손가락 하나로 여섯 줄을 모두 눌러야 하는 이 하이코드는 많은 이들이 기타를 포기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죠.
하지만 하이코드(High Code) 혹은 바레코드(Barre Code)의 원리만 이해하면,...